비 오는 날 더 매력적인 공간
요즘 남편과 시간을 맞춰 데이트를 자주 하는데,
이번에는 친구분들과 함께 청사포 쪽으로 가게 되었어요.
청사포 조개구이는 늘 가던 코스였지만,
오랫동안 ‘다음에 꼭 가봐야지’ 했던 카페를
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.

🌿 한옥인데 해외 감성이 나는 독특한 외관
걷다가 보면 멀리서도 시선이 딱 멈춰지는 곳이에요.
한국 전통 한옥 구조인데도 묘하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고,
전체적인 형태부터 뭔가 “여긴 들어가보고 싶다!”라는
호기심을 자극하는 건물이에요.
간판은 아주 과하지 않아서 처음엔 의외였지만,
오히려 이런 담백한 배치가 공간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.


☕ 주문은 오른쪽 한옥 건물에서
입구로 들어서면
오른편 한옥에서 주문을 받을 수 있어요.





메뉴 구성은 꽤 다양했습니다.
커피류
시그니처 라떼 (죠리퐁라떼 / 크림소보로라떼 등)
맥주
간단한 디저트
안주 메뉴까지
카페이면서 바의 느낌도 살짝 있는 곳이더라구요.
저희는
죠리퐁라떼, 크림소보로라떼, 생맥주, 호떡아이스크림
이렇게 주문했어요.
🌴 뒤쪽 정원, 한국과 해외 감성이 섞인 분위기
주문 건물 뒤쪽 공간은
잔디와 식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외국의 작은 정원을 보는 느낌이었어요.
날씨만 맑았다면 야외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기 참 좋았을 것 같은데
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,
비 오는 날만의 포근함이 또 있어서 나쁘지 않았어요.



👀 실내 공간도 포토존이 가득
실내는 방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요.
가운데 있는 테이블 외에도
구석구석 자리가 여러 개 있었는데
저희가 찾은 공간이 완전 히트였어요.




✔ 우리가 선택한 곳 = ‘골방 느낌’ 최고 자리
그냥 오래된 한옥의 작은 방을 그대로 살려둔 공간인데,
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비 냄새와 조용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.
사진 찍기에도 정말 예뻤습니다.
빈티지한 소품들이 적당히 놓여 있어
따뜻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공간이었어요.



🍰 주문 메뉴들 등장!
죠리퐁라떼
달달한데 심하지 않고, 우유맛이 진하게 올라오는 맛.
크림소보로라떼
소보로 쿠키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달콤함.
생맥주
카페에서 마시는 맥주치곤 꽤 괜찮았어요.
호떡아이스크림
따뜻한 호떡과 차가운 아이스크림 조합은
언제 먹어도 반칙이죠.
전반적으로 메뉴는 모두 무난하게 맛있었고,
특히 디저트류는 카페 분위기와 잘 어울렸어요.


🌊 카페 바로 근처, 바다 산책 가능
카페에서 몇 걸음만 나가면 바로 청사포 바다라
커피 마시고 바로 산책 코스로 이어지기 딱 좋았어요.
바람도 시원하고 파도 소리도 들려서
데이트 코스로 강력 추천입니다.
📍 위치 & 정보
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로58번길 121
운영시간 : 11:00 ~ 24:00
주차 : 전용 주차장 없음 (근처 골목 주차 또는 공영주차장 이용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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